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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부비법] 이정진 '운동시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'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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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te : 2004.06.27 18:18:54
Name : 도우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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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부비법] 이정진 '운동시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'
'피부를 갈증나게 하지 않는다.' 고운 피부, 맑은 피부, 깨끗한 피부는 피부건강의 3대 요소다. 누구보다 바쁜 인기 연예인들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자 칫 피부건강을 잃기 쉽다. 또 팬들의 이목이 언제나 집중되 므로 늘 피부관리를 잘해야 한다. 그런만큼 피부 관리를 위 한 특별한 비법을 동원한다. 5월 10~15일 '피부건강 주간'을 맞아 피부짱 연예인으로 뽑힌 탤 런트 김지수와 이정진의 피부건강 비결을 알아본다. TV드라마 <4월의 키스>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이정진은 꾸준 한 운동과 담백한 음식 위주의 식습관을 자신의 건강비결로 꼽았다. 운동 중에는 농구와 스노보드를 특히 즐긴다. 이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은 기본. 시간이 날 때 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관리 도 한다. "운동할 때 작열감이 있으면 찬 물수건으로 열을 식혀줍니다." 피부가 매우 민감한 타입인 이정진은 촬영 조명 때문에 한때 모 세혈관 확장으로 피부가 다소 붉으스름한 편이었으나, 피부 과 전문의로부터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아 개선시켰다. 사우나의 뜨거운 열은 혈관을 늘어나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 적 피하며 얼굴을 찬 물수건으로 마사지한다. 아침에 일어나 면 공복에 냉수를 마시고,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비타민 이 많은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한다. 기름기 있는 음식, 맵고 짠 음식은 가급적 피한다.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다 보니 피 부 말썽이 줄어드는 등 한결 좋아진 느낌이라는 것. 피부과 전문의들은 "피부건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편식하지 않 고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다. 맵고 짠 음식이 피부 말 썽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"고 설명했다. 박효순 기자 mahapass@hot.co.kr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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